주미 한국대사관은 미국 의회 도서관이 장서 분류와 관리의 기본이 되는 주제어 가운데, 현행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변경하는 문제를 검토하려던 계획을 일단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측은 "미 의회 도서관측이 작년 말 독도관련 문헌들을 수집 정리하는 과정에서, 미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표기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주제어인 독도 명칭 변경 문제를 검토하다 일단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또 "미 의회 도서관의 주제어 명칭 변경 검토는 흔히 있는 일로, 이번 독도 명칭 변경 검토도 최근 불거진 한·일간 독도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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