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강보험 재정이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보 재정 누적 흑자가 6월 말 현재 2조 3천억 원으로 늘어, 올해 건보 재정 수지는 2005년 이후 3년 만에 3천억 원 이상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전액 무료였던 6세 미만 아동 입원비에 대해 10%를 부담하게 하고, 환자 식대 본인부담도 20%에서 50%로 늘리는 등 건보 지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벼운 병으로는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경향이 나타났고, 올해 건강보험료를 6.4% 인상한 점도 흑자에 도움이 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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