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10일) 18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5선의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을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은 투표 참여 의원 283명 중 과반인 263표를 얻어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공전을 거듭해온 국회는 42일만에야 가까스로 정상화됐습니다.
하지만 의장과 함께 뽑아야 할 국회 부의장 2명의 선출은 한나라당의 경우 이윤성 의원이 내정됐으나, 민주당이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해 다음주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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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서청원, 홍사덕 의원을 포함한 친박근혜측 의원 전원을 조건없이 즉각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누구든 상관없이 전원 복당을 허용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있는 인사들의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 김노식 의원은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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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가 악화되고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는 등, 정책 선택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본질적인 한은의 업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의 이러한 언급은 향후 통화정책이 한은의 핵심목표인 '물가안정'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미로,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기준금리를 동결한 금통위 회의 뒤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런 물가불안이 임금인상 등 2차, 3차로 파급되는 상황이 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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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천5백억 원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검측은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천5백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 대해선 징역 5년이 구형됐으며, 함께 기소된 5명의 임원에 대해선 징역 3년이 구형됐습니다.
재판부는 3개월 안에 1심 재판을 마치도록 한 특검법 규정에 따라 오는 16일에 선고공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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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줄여보려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들였다 적발될 경우 물어야 할 가산세가 올해부터 관련 세액의 60%로 높아집니다.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이른바 '자료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될 경우 가산세 60%를 부과해 제재하겠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적발될 경우 줄어든 세액의 40%에 해당하는 부당 과소신고 가산세와 10%인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에 대한 가산세 등 모두 50%의 가산세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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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법은 식물인간 상태인 어머니가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치료 행위를 중단해달라며, 김 모씨가 병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치료를 중단할 경우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는 만큼 그 권리가 무제한 인정될 순 없다며 기각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씨는 그동안 무의미한 치료로 어머니의 죽음을 연장하는 것보단 환자 측이 치료 결정권을 갖고 죽음을 맞이하게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페루 경제는 최근 정부의 친시장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성장의 과실이 제대로 분배되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중국에서 올림픽을 기념하는 새 지폐가 발행되자 이를 구입하기 위해 수천명이 밤을 지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도 대구 등 남부지방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폭염의 기세가 주춤하면서 서울 30도, 대구 32도 등 전국의 낮기온이 오늘보다 2, 3도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