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10일) 오전 18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5선의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을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최다선인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실시한 오늘 의장 선출 투표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은 투표 참여 의원 283명 중 과반인 263표를 얻어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국회는 '쇠고기 파동'으로 헌정 60년 사상 최초로 임기개시 후, 첫 임시회 회기에 국회의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공전을 거듭해오다 42일만에야 가까스로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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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쇠고기 협상의 졸속 타결 여부 등 협상과정 전반에 대한 실태 규명을 위해, 여야가 앞으로 한달간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어젯밤 늦게까지 수석 부대표간 실무회담을 갖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등 5개 특위의 활동 범위와 위원 규모 등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는 다음달 20일까지, 나머지 4개 특위의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활동하기로 하고 각 특위마다 여야 동수로 모두 18명의 위원을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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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서청원, 홍사덕 의원을 포함한 친박근혜측 의원 전원을 조건없이 즉각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누구든 상관없이 전원 복당을 허용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있는 인사들의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 김노식 의원은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는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시간이 걸렸지만 잘 하신 결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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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에 대한 수급 차질이 일어날 경우 유가 수준과 관계없이 민간부분에 대해 강제 조치가 도입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강만수 장관 주재로 제1차 위기관리대책 회의를 열고 국내외에서 원유에 대한 수급 차질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유가 수준과 상관없이 민간부문에 대한 강제조치를 발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국가 에너지 비상대책위원회 논의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강제조치를 도입하게 됩니다.
민간부분에 대한 강제조치로는 승용차 요일제 전국 실시, 대중목욕탕 격주 휴무, 골프장, 놀이공원, 유흥음식점 야간 영업시간 단축, 야간 시간대 전기사용 제한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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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은 식물인간 상태인 어머니가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게 해달라며, 김 모씨가 병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치료를 중단할 경우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는만큼 그 권리가 무제한 인정될 순 없다며 기각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그동안 무의미한 치료로 어머니의 죽음을 연장하는 것보단 환자측이 치료 결정권을 갖고 죽음을 맞이하게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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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는 한국에 수출되는 쇠고기가 30개월령 미만임을 확인하는 품질평가프로그램의 시행에 맞춰, 한국수출 쇠고기에 대한 도축과 포장, 가공이 허용되는 작업장 29곳의 명단을 일괄 발표했습니다.
미 농무부는 한국에 수출되는 쇠고기에는 품질평가프로그램에 따라 30개월령이 인증된 제품이라는 문구가 적힌 라벨이 부착되며, 그렇지 않은 쇠고기는 한국에서 하역 자체가 거부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품질평가프로그램의 적용을 받는 30개월령 미만 미국산 쇠고기가 약 4주후 쯤 처음으로 한국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페루 경제는 최근 정부의 친시장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성장의 과실이 제대로 분배되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중국에서 올림픽을 기념하는 새 지폐가 발행되자 이를 구입하기 위해 수천 명이 밤을 지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요일인 오늘도 대구의 낮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 광주 33도, 대전과 서울은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지만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다만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는 폭염의 기세는 토요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