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자 뉴욕 타임스입니다.
15면에 눈에 확 들어오는 검정색 바탕에 '당신은 아십니까' 라는 전면 광고가 실렸습니다.
한반도 주변 지도와 함께 지난 2천 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라고 불려 왔으며, 동해에 있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광고는 또 한국과 일본이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줌과 동시에 동북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쓰고 있습니다.
이 광고을 낸 '다음 세대를 위해'라는 웹 사이트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씨가 만든 한국 역사 홍보 홈페이지입니다.
서경덕 씨는, 전세계에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정정 당당하게 알리고 싶었는데 마침 가수 김장훈 씨가 이같은 취지에 공감해서 광고 비용을 흔쾌히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서경덕/한국 홍보 전문가 :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김장훈 씨를 알게 됐는데..제가 뉴욕 타임스 광고를 게재한다고 니까 흔쾌히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광고가 아주 간단 명료하게 제작돼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게 이 광고를 본 미국인들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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