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8일 전국 연안에서 대규모로 매립계획을 승인한 데 대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며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008람사르총회 한국NGO네트워크는' 9일 오후 성명을 통해 오는 10월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정부가 습지보전 람사르협약 정신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8일 열린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낸 매립계획 26건 가운데 경남 사천 광포만과 마산 양덕지구를 제외하고 24건 천5백44만 제곱미터의 갯벌과 바다를 메우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 가까운 넓이입니다.
'람사르총회 NGO네트워크'는 습지를 메워 제조업 중심 경제만 발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성장 정책은 구시대적이며 후진적이라고 지적하고 오는 10월 람사르 총회 때 정부의 습지파괴 행동을 규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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