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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찜통 더위'가 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합천군에서 밭일을 하던 노인들이 폭염으로 잇따라 숨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6시쯤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서 93살 문 모씨가 고추밭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조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 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밭에 나갔다가 문씨가 밭 고랑에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시쯤 경남 합천군 덕곡면에서 78살 안 모씨가 콩밭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와 안 씨의 사인이 열사병으로 추정된다는 검안 의사의 의견에 따라, 이들이 폭염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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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제7차 6자회담을 앞두고 오늘 오후 남북간 양자협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 김숙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김계관 북측 수석대표가 베이징 땨오위타이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 밤에는 한·미간 양자회담이, 오늘 낮에는 한·중간 양자회담이 잇달아 진행됐습니다.

제 7차 6자회담은 현지 시각으로 내일 오후 4시 베이징 따오위타이에서 공식 개막됩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9달 만에 재개되는 이번 6자회담에서는 북한의 핵 신고서에 대한 검증과 검증, 모니터링 체계 구축, 6자 외무장관 회담 일정 등이 집중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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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개각에서 유임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강만수 장관이 잘못된 환율정책을 비롯한 경제 실책으로 경제를 대단히 어렵게 만든 책임이 있다며, 다른 야당과 협의해서 강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야당과 한나라당 일부에서도 강만수 장관 경질을 요구했음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무시하고 개각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금이라도 현정부의 경제팀을 교체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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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초·중·고교 우수 교사들의 수업 장면이 동영상으로 제작돼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수 교사들의 수업 방식을 전국의 교사들에게 알리기 위해 우수 교사의 수업 동영상 200편을 뽑아, 이번달 중순부터 전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영상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자체 평가를 통해 1차 선별한 뒤 전문 기관에서 2차로 검증해 선정한 것들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에서 물웅덩이에 빠진 야생 코끼리 두 마리를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구출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좁은 골목길을 성난 소와 함께 달리는 소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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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기온은 35도를 오르내리고 있고 서울 등 그밖의 지방도 30도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금요일인 모레 장맛비가 내리면서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밤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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