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마약수사과는 올해 상반기 마약류 단속 결과 모두 3천 7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천 16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체 마약류사범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사범이 2천 731명으로 전체의 73.8%를 차지했으며 양귀비 밀수사범 등 마약사범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2%가 늘어난 6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과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등 신종 유통 경로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판매책 등 공급사범은 6.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밀반입사범을 강력 단속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밀거래나 외국인 공급책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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