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취재진이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를 상대로 유도질문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아레사 어머니가 PD수첩 이외에 CNN 방송과도 인터뷰를 했는데 유독 PD수첩과 인터뷰할 때만 인간 광우병이란 단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PD수첩측이 의도를 가지고 인간 광우병에 대해 질문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 때문에 아레사 어머니가 인간광우병 단어를 써가며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PD수첩팀이 유도질문한 것이 드러날 경우,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며, 이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선 MBC측이 하루빨리 원본 테이프를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또 아레사 빈슨의 뇌 MRI 사진을 직접 확보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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