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와 한국은행의 발표에 오늘(7일) 아침 외환시장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3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오늘(7일)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9원 40원 떨어진 1,041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1,036원 50전까지 하락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 개장 전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 보유액을 계속 동원하겠다고 밝힌 것이 달러화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인식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환율은 다시 소폭 상승해 현재는 1,040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8원 내린 1,04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21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4포인트 떨어진 1,5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저치 1,574.44를 장중에 밑돈 것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