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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몸살 앓는 만리장성, 절반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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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만리장성 하면 매년 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이 만리장성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것이 만리장성이 파손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있지만 수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주민이 도로를 뚫기 위해 만리장성에 구멍을 냈다가 벌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만리장성 협회가 조사한 결과 장벽의 50% 가량이 이미 사라졌다고 합니다.

6천 5백킬로미터에 달하는 만리장성의 20% 정도만 온전하게 남아 있을 정도로 파손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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