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가 이르면 오늘(7일) 개각을 단행합니다. 쇠고기 정국이 어느 정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개각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우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청와대가 개각의 폭과 시기를 놓고 막바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팀을 유임하고 농식품부와 보건복지 장관 등 3명 안팎을 교체하는 선에서 소폭의 개각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러나 쇠고기 정국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의 의미를 살리기위해선 폭이 좀 더 커져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않아 재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선 소폭의 개각이 유력하며 시간을 끌지 않고 오늘 중으로 하는게 수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강 장관 등 경제팀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G8 정상회의에 다녀온 직후인 10일 쯤 중폭으로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검증은 거의 마무리됐고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며 오늘 오전 중으로 개각 시기와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