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개각을 앞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토요일인 5일 특별한 외부일정 없이 청와대에서 다음주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는 G8 확대정상회의 준비와 함께 개각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미 교체 대상 장관과 후임자가 어느 정도 정해졌으며 이르면 일본 출국전인 모레쯤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각 폭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한승수 총리 유임되고 장관은 서너명이 교체되는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교체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농식품부 후임 장관으로는 이명수 전 덴마크 대사와 홍문표 전 의원 등이 복지부 장관에는 이경호, 문창진 전 복지부 차관과 신상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교체될 경우 후임으로는 황우여, 이군현 의원과 안병만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장, 오세정 서울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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