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주 제출한 핵신고서에서 핵무기 제조에 사용한 플루토늄 양을 약 26킬로그램이라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6자회담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생성된 플루토늄 총량은 약 38.5킬로그램이며 이들 가운데 핵개발 등을 위해 추출한 양은 31킬로그램이라고 신고했습니다.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지난해 12월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국무부 차관보에게 플루토늄 총 생산량을 약 30킬로그램이라고 설명했고 미국측은 이런 수치는 자국의 추계치보다 적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북한이 신고한 26킬로그램의 플루토늄은 대체로 3개에서 8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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