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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방한…"미래 리더는 변화 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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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1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방한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모교인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는 반 총장이 우리나라 외교 발전에 기여한 점과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에 힘쓰고 있는 공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 외교학 박사를 수여했습니다.

반 총장은 수여식을 마친 뒤 열린 강연에서 "변화의 속도는 가속화될 것이며 지금 세대는 이전 어떤 세대보다 더욱 극적인 기술적·사회적· 경제적·정치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급격한 기상 변화와 식량.에너지 부족, 인권 탄압, 테러 위협을 미래를 위협할 도전으로 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를 재편하고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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