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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윤 씨, 현금인출 전 특정 종교인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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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모녀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실종 이튿날 오전 은행 측에 전화를 걸어 예금 인출 사실을 문의한 50대 여성이 숨진 윤복희 씨가 1억 원을 인출하기 직전에도 윤 씨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윤 씨가 지난 4월 2억 5천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는 과정에도 윤 씨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특정 종교와 관련돼 있고, 윤 씨와 평소 친하게 지냈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하고, 은행에서 윤 씨와 동행했던 남자들을 알고 있는지, 현금 인출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 당일 윤 씨와 동행한 20-30대 남자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경찰은 이들을 목격한 은행직원을 상대로 2차 최면수사를 벌여 용의자들의 몽타주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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