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중부지방에도 모처럼 장맛비다운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컸는데요.
어제(2일)부터 지금까지 철원의 경우 92.5 mm 라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반면, 서울은 23.5 mm 정도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보시는 것처럼 남해상으로 내려갔는데요.
일부지방에 낮은 구름이 남아서 약하게 비를 뿌리고 있지만, 곧 그치겠고요.
오늘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비로 인해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1 km 도 채 되지 않는데요.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오늘 낮기온은 다시 3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습도도 높아서눅눅하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또 토요일인 모레는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