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콩, 설탕 등의 농산물 지수에 투자하는 한 원자재 파생상품입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무려 18%.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수익률 마이너스 9%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8개 상품의 평균 수익률도 13%로 지난해 중국펀드에 못지 않은 수준입니다.
물론 원자재가 상승 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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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옥수수는 21%가 올랐고, 소맥과 대두는 각각 14%, 11% 상승했습니다.
[류경식/자산운용사 마케팅본부장 : 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 측면을 볼 수 밖에 없는데요.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 때문에 원자재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원자재주식형펀드가 평균 5.7%의 수익률을 올린데 비해 원자재파생펀드는 4배나 많은 22.9%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과 달리 원자재 값을 추종하는 지수에 투자해 가격 상승분이 고스란히 수익률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류경식/자산운용사 마케팅본부장 : 원자재에 직접투자하는 파생상품 펀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그대로 반영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형에 비해서는 성과가 좀 좋게 나오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맥을 못추는 펀드시장에서 나 홀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원자재 파생 펀드.
하지만 변동성이 큰 원자재 특성상 하락시 낙폭 또한 크기 때문에 분산투자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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