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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사 생존권 보장하라!" 거리시위 충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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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마사의 생존권을 촉구하며 거리시위를 벌이던 시각장애인들이 경찰과 충돌해 시각장애인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보도에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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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후 대한 안마사 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천2백여 명이 서울 광장에서 안마사 자격 독점권한이 합헌임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자신들에 대한 안마사 자격 독점권 부여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일반인 안마사 단체 등에서 위헌임을 주장하자 이에 반발해 왔습니다.

이들은 서울 광장에서 종로 보신각까지 거리 시위를 벌였고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4살 류모 씨 등 2명이 경찰이 휘두른 곤봉 등에 맞아 눈을 크게 다치는 등 시각장애인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류광현/부상자 : 뒤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뒤에서 보초 서고 있던 경찰이 주먹으로 내려 때려버린거에요.]

보신각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시각장애인들은 저녁 7시 이후 대부분 해산했지만 3백 명 정도는 밤 늦게까지 도로와 인도에 남아 연좌농성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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