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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름이다!"…부산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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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 4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피서객을 유치하려는 해수욕장들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NN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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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에 경주마가 등장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행사로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아직 수온이 차갑기도 할텐데 바다에는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도 눈에 띕니다.

[양승원/서울 서초동 : 햇빛이 많이 안 쬐긴 했는데 그래도 시원하고 되게 친구들과 와서 재미있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어제(1일) 문을 열었습니다.

명품 해수욕장을 선언한 해운대는 모유 수유실은 물론 3억 원짜리 화장실도 갖췄습니다.

[손춘익/부산 해운대구청 관광시설사업소장 :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7년만에 탈의장 편의시설을 완전히 개선하였습니다.]

특히 해운대는 파라솔 최다 설치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해수욕장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도 지니고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도 해변에 유아풀과 고품격 비치베드가 들어서고 차없는 거리와 광안대교 경관조명 등을 통해 피서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지난 한해 기록한 피서객 4천만 명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산의 여름도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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