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요즘 뛰는 물가에 장 보기가 겁 난다는 분들 많은데요.
설문조사 결과 실제로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줄인 항목은 외식비였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4.4%가 줄였다고 밝혔고, 다음으로는 식료품비와 화장품·의류비, 그리고 여가활동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살림살이가 어려워져도 줄이지 못한 항목은 뭐였을까요?
역시, 자녀 교육비와 통신비였습니다.
장을 보면서 주부들이 가격이 올랐다고 피부로 느끼는 품목은 그럼 무엇이었을까요?
라면이나 과자 같은 가공식품, 생선과 정육, 그리고 과일·채소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줄이지 않고 계속 구매하겠다는 품목으로는 우유나 유제품, 그리고 라면, 두부 등을 꼽았습니다.
응답자의 10명 가운데 7명은 아예 쇼핑의 횟수마저 줄였다고 답했는데요.
고물가에 따른 소비 감소가 또다시 경기 침체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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