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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자신의 '신장' 판매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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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자신의 장기를 판매한 혐의(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강모(37.노동)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해 12월께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난 장기이식 브로커로부터 1천200만원을 받은 뒤 싱가포르의 한 병원에서 자신의 신장을 떼어 내 구매자에게 이식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신장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기이식 브로커와 구매자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이 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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