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제안한 대북 옥수수 5만 톤 지원에 대한 북측 입장을 재차 문의했지만 북측 실무자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북한 적십자회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려 했지만 북한은 전통문 접수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측이 계속 옥수수 지원을 거부할 경우 세계식량계획에서 진행중인 실사 결과 등을 봐가며 동포애의 정신과 인도적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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