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대책회의 전격 압수수색…"경찰의 탄압" 반발

대책회의, 오늘 저녁 6시부터 촛불집회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첫 소식입니다. 촛불집회를 주도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사무실과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책회의 관계자 집에 대해 경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대책회의는 경찰의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촛불시위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오늘(30일) 아침 6시쯤 서울 통인동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사무실과 영등포동 한국 진보연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컴퓨터와 시위 도구 등을 압수하고, 진보연대 사무실에서는 촛불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진보연대 민주인권국장 황순원씨를 연행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오전 9시 반쯤에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책회의 관계자 8명의 집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경찰청을 항의방문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비난하고, YMCA 전국연맹과 환경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영장집행 사실을 통보하지 않고 사무실에 불법침입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대책회의는 오늘 저녁 6시부터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시작으로 촛불집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대책회의는 이번 주를 국민승리주간으로 정하고 모레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대규모 집회에 이어 5일에는 전국 백만 촛불대행진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종교·학계·시민사회 원로 18명은 시국성명을 발표하고 오랜 촛불시위로 법치가 마비상태에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국정을 정상화해 줄 것을 축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