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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 깨끗이 씻어도 대충 말리면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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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연구결과, 손을 씻은 후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65%이상이 손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건조를 끝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화장실 내에 증식하고 있는 세균들이 다시 손에 달라붙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박창해 교수/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 우리가 비누로 손을 씻은 후에 핸드 드라이어로 손을 말리게 될 경우에 있어서 좌변기라든지 소변기, 내지는 화장실 안에 공기 중에 떠있는 그런 세균들이 핸드드라이어의 바람에 의해서 다시 손에 달라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핸드드라이어의 경우 관리가 소홀하거나 기계내부와 손의 살균을 위한 자외선램프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또 젖은 수건은 화장실 내 세균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자 여럿이 함께 쓰기 물건이여서, 다른 사람의 손에서 묻어나온 세균에 오히려 감염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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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외선램프가 장착된 핸드드라이어를 최소 45초 이상 사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거나, 종이타월로 손가락 끝에서부터 손의 마디와 사이를 꼼꼼하게 닦는 것이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나 전염병을 막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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