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가야금에 맞춰 비보이 댄스…'이색 만남' 갈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우리 비보이들이 우리의 전통악기인 가야금 연주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파리의 조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가야금 곡조로 편곡된 러시아 민요 카추사에 맞춰 비보이들이 흥겹게 춤판을 벌입니다.

빠른 리듬을 탄 가야금 소리가 춤꾼들의 몸놀림과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지난 2005년 독일 비보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라스트포원과 숙명 가야금연주단이 파리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관객들은 현대적 감수성으로 다시 해석된 우리 전통음악과 한국대중문화의 새로운 상징인 비보이들의 조화에 큰 갈채를 보냈습니다.

[브루노/ 파리 시민 : 전통악기와 힙합댄스라는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를 이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성국/라스트포원 팀장 : 몸을 그냥 가야금 선율에 그냥 맡기면 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여유롭게 출 수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있어요.]

사흘동안 계속된 이번 공연은 아시아,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는 파리 께브랑리 박물관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문화의 어울림을 찾아낸 실험정신을 이 곳의 문화계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