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이후 유통이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가 이번 주부터 다시 시장에 풀릴 전망입니다.
농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 10월 5일 검역 중단 직전 도착해 지금까지 경기도 12개 검역창고와 부산항 냉동컨테이너에 보관돼 있던 5천3백 톤의 뼈없는 살코기 가운데 85톤이 검사를 끝내고 수입검역증을 발급받아 유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형유통업체들은 국민 여론을 감안해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를 팔지 않을 계획이어서 이 미국산 쇠고기는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 도매시장을 통해 정육점과 소규모 식당 등으로 팔려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의 출하를 막을 계획이서 본격적인 유통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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