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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 무시했어?" 홧김에 방화…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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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40대 남성이 자신이 무시를 당했다며 홧김에 건물에 불을 질러 7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의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정윤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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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28일) 새벽 0시쯤 대구시 평리동 5층 건물에 있는 한 직업소개소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2살 윤 모 씨가 화상을 입는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42살 백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경찰에서 2년 전부터 사귄 41살 이 모 여인이 직업소개소를 통해 유흥업소에 일하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고 무시하는 말을 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전북 임실군 전주-남원 간 국도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49살 최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47살 안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가운데 한 대가 역주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엔 서울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4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39살 노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산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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