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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빌 게이츠 공식 은퇴…"자선사업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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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자선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경영 일선에서 공식 은퇴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서경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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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년 전 이미 은퇴를 예고했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이 오늘(27일)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일상 업무에선 손을 떼고 일주일에 하루만 출근해 이사회 의장 역할만 하게 됩니다.

앞으론 부인과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33년 전 마이크로 소프트를 설립해 570억 달러를 번 세계 3대 갑부지만, 평소 가난한 사람을 돕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역설해 왔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두 사람이 대선 승리를 위한 공조에 나섰습니다.

오바마 후보는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클린턴 의원이 경선 때 진 빚 2천만 달러를 갚는데 협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바마/미 민주당 대선 후보 : 클린턴 상원의원의 특별한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저를 위해서 대단한 선거 운동원이 될 겁니다.]

오바마 후보는 또 미시간과 위스콘신 등 4개 주에서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매케인 후보에 앞서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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