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신 진동기구.
운동 후 피곤해진 몸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데요.
그런데 이 전신 진동기구가 노인들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성인들의 뼈 질량을 늘리고 근육을 활성화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아이다호 대학 연구팀은 폐경 이후의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주당 3회씩 전신 진동기구를 통해 진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약 1년을 관찰한 결과, 진동이 근육을 활성화 하고 척추와 엉덩이 부분의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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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교수/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 진동운동이 근육의 수축반사를 자극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자극하기 때문에 수축력이 늘어 나고요. 그리고 이것들에 분포돼 있는 감각신경들이 대뇌를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균형감각을 좋게 해서 보행 장애 부분들을 개선시키는 걸로 생각합니다.]
또 진동운동은 뼈에 칼슘이 흡수되는 골 형성 촉진반응을 강력하게 촉진해 골밀도를 높입니다.
성인에 비해 운동량이 크게 줄어드는 노인들에게 이 운동은 따라 하기 좋고 매우 편리한데다 거동이 불편할수록 효과가 더 컸습니다.
하지만 젊고 활동성이 강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운동과 진동기구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보다 적절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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