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관보 게재'까지 마쳤다…내일부터 검역 시작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다음은 쇠고기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이 관보에 실리면서 오늘(26일)부터 빗장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쇠고기 반출을 몸으로 막으면서 검역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편상욱 기자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기자>

오늘 오전 9시,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이 담긴 관보가 인쇄물과 인터넷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이로써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고시가 발효되면서 수입업체들은 국내 냉동 창고에 있는 물량에 대한 검역을 신청했습니다.

검역당국은 검역 신청이 일시에 몰릴 경우에 대비해 검역 첫 단계인 엑스선 이물질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냉동창고를 봉쇄하고 나서면서 검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진행하는 본격적인 검역은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김창섭/농식품부 동물방역팀장 : 국내 대기 중인 물량은 물량이 많아서 오늘은 엑스레이 검사를 먼저 시작했고 엑스레이 검사가 끝난 물건은 내일부터 아마 검역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검역 절차에 보통 사나흘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첫 검역 물량이 다음주 중반에 시중에 풀릴 전망입니다.

[박창규/한국수입육협의회(가칭) 회장 : 축산물 도매시장이나 음식점이나 이런 정육점을 우선 유통을 시킬 것이고요.]

고시 발효와 동시에 미국이 약속했던 추가협상 관련 합의 서한도 우리측에 전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