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장관 고시가 관보에 게재되면서 야권의 반발로 정국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습니다.
통합민주당은 등원 불가 방침을 고수하면서, 고시 무효화를 위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26일 늦게 헌법재판소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도 고시의 위헌 여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법제처에 보내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고, 민주노동당은 미국산 쇠고기가 보관된 냉장창고 앞에서 운송 저지 투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장관 고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야당은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국회로 들어오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