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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쇠고기 논란 끝내야"…한 총리 대국민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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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와 관련해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쇠고기 논란은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 오늘(26일) 오후 3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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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가 관보에 게재된 것과 관련해, 이제 쇠고기 문제로 인한 여러 논란을 끝내고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면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쇠고기 고시 관련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살리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쇠고기 파동에 따른 국정혼란이 계속되면 피해를 입는 것은 결국 서민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일부 언론의 광우병 왜곡 보도 논란과 관련한 대응책과 대국민 홍보 방안 등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3시 쇠고기 고시 관보 게재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쇠고기 고시가 관보에 게재된 만큼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담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 총리는 관보 게재를 하기까지 정부의 조치와 여론수렴 과정 등을 설명한 뒤, 국민에게 촛불집회를 자제하고 민생과 고유가 문제 해결에 매진하자는 당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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