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쇠고기 장관고시 발효…다음주부터 시중 유통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미간 추가협상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이 오늘(26일) 관보에 실려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다음주부터는 창고에 보관중인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정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담은 농식품부 장관 고시가 오늘부터 발효됩니다.

[정운천/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약 50여 일 간 우리 국민들께서 그러한 열화와 같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부로서는 많은 토론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고시에는 지난 4월 합의한 수입 위생조건 본문에 추가 협상 결과가 부칙에 명시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미 농업부가 인증한 QSA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된,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됩니다.

수입 금지 품목은 지난 4월 합의 때보다 2차례에 걸쳐 늘어나 뇌와 눈, 머리뼈, 척수까지 조건부로 수입이 차단됩니다.

그러나 등뼈와 내장 혀, 꼬리뼈 등 소비자 우려가 큰 위험 부위는 여전히 수입이 허용됩니다.

검역당국은 당장 오늘부터 수입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해 수입 중단 뒤 국내 창고에 쌓여 있던 살코기 5천3백 톤부터 검역을 시작합니다.

수정된 수입위생조건에 맞는 쇠고기는 미국에서 QSA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보름쯤 뒤부터 본격 생산돼 다음달 말이나 8월 초쯤 수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