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남산 서울 타워 한 층이 회전하는 것도 신기한데, 70층이 넘는 고층건물의 각 층이 각각 별도로 회전하면서 360도 경관을 볼 수 있는 최첨단 빌딩이 두바이와 모스크바에 들어섭니다.
오늘의 세계,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10년 말까지 두바이와 모스크바에 각각 건설될 움직이는 초고층 건물입니다.
70층 이상인 이 건물의 각 층은 독립적으로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빌딩 전체의 모양이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건물에 설치된 태양 전지와 풍력 터빈이 자체 소요 전력을 생산해 건물을 회전시키도록 설계됐습니다.
거주자들은 각 층의 자기집 앞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 승강기도 갖추게 됩니다.
[데이비드 피셔/건축가 : 초고층 빌딩은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데 바람에 맞설게 아니라 이를 활용하자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사흘간의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환송하는 공항 행사장에서 보안 경찰관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 탑승하기 직전 울린 총성으로 비상태세가 가동되는 등, 공항 일대가 한때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모네의 1919년작 유화 '수련'이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모네 작품 사상 최고가인 8천50만 달러 우리돈 83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수련'은 모네가 노년에 그린 대표적인 연작으로, 이번에 낙찰된 작품은 1971년 뉴욕 경매시장에서 당시 32만 달러에 판매됐으며, 이후 전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