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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집에서 해먹는 식품 매출 '껑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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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에서 쌀과 라면 같은 '집에서 해먹는' 식품류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마트가 올해 상반기 전국 114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식품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9.9% 늘었습니다.

전체 매출 상승률 7.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매년 매출이 소폭 줄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던 쌀은 주력상품 매출이 16.3% 늘어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주식 대용인 라면도 매출이 늘어 봉지 라면 판매량이 9.5% 늘었고, 가격 인상 영향으로 매출은 25.3%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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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포함해 조미료, 반찬류 등 밥과 관련된 가공식품 전체 매출 증가율은 15.2%였습니다.

반면 과자나 빵류는 10.4% 증가해 간식류보다는 집에서 먹는 밥과 관련된 제품과 재료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전기밥솥 매출 순위가 지난해 상반기 67위에서 올해 58위로 10계단 가까이 상승했고, 프라이팬도 87위에서 67위로 급상승해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추세'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상반기 이마트 매출 순위는 1위 커피 믹스, 2위 봉지라면, 3위 20킬로그램 들이 쌀, 4위 46인치 미만 LCD TV, 5위 화장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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