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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다, 100원은 팁이다" 택시운전사 폭행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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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우산 끝으로 택시 운전사를 위협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서모(2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23일 오전 6시40분께 박모(42)씨의 택시를 타고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앞에 내리면서 우산을 조수석 창문 틈새로 집어넣어 위협하고 차에서 내린 박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서씨가 택시요금(1천900원)으로 1천원짜리 지폐 2장을 집어 던지면서 '거스름돈 100원은 팁이다'고 말하자 이를 따졌더니 우산 끝으로 찌르려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서씨의 폭력에 맞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박씨 역시 불구속 입건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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