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을 중심으로 버블 세븐은 약세 지속, 강북권도 상반기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세 둔화.
올 하반기 수도권의 집값은 큰 변화 없이, 시장 분위기는 상반기처럼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미분양 등 공급과다 여파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블세븐 집값 결정의 주요 척도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규제 완화 방안도 기대하기 여렵습니다.
촛불 정국에서 이른바 ´강부자´ 내각 시비가 더욱 높아진 마당에, 정부가 종부세 완화 등의 대책을 내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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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부동산114 전무 : 가격 상승을 견인할 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다는 게 주요 원인이구요,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외곽까지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은 하락 요인이 더 큰 상황입니다.]
이런 분석에 따라 분당과 용인 평촌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도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강북 노원 도봉 등 강북 3개구의 상승세도 크게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2년간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무엇보다 큰 부담인데다, 의정부 동두천 등 수도권 북부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각종 개발 재료도 충분히 반영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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