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서로 국경이 맞대 있고 국경을 넘는 데도 별다른 제약이 없습니다.
특히 유럽연합 가입국들 사이에는 아예 검색을 할 수 없게 규정돼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나 독일에서는 스페인이나 룩셈부르크로 가서 주유소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랑스인 : 스페인에서 넣으면 기름값이 1리터에 2백 원 쯤 싸다.]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 1리터의 평균 가격은 지난 달의 경우 이탈리아 2,441원부터 프랑스 2,313원, 스페인 1,832원으로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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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차이는 대부분 세금의 차이에서 나옵니다.
휘발유 값 가운데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독일이 63%, 프랑스 60%인데 비해 스페인은 49%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유럽에서도 휘발유 값이 싸기로 유명한 룩셈부르크에 가면 프랑스보다 1리터에 22유로 센트, 360원 가량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휘발유 1리터 가격이 지난 한 달 새 83원이 뛰는 등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유가 상승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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