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차가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트럭생산을 줄이는 대신 소형차와 크로스오버 모델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포드차는 대형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생산량을 3분기와 4분기에 9만대 줄이고 2009년형 F-150 픽업트럭 출시를 두달 늦추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드차는 또 올해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적자규모가 지난해 기록했던 27억달러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내년에도 적자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앤푸어스는 휘발유 가격 급등이 자동차업계에 재정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빅3인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차, 크라이슬러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