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투자하는 종목마다 엄청난 수익을 낸 '재벌 2·3세'들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재벌 3세들이 주식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증권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여러 의혹들이 제기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대검 중수부에 의해 긴급체포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구본호 씨를 비롯해, 재벌 2세와 3세 7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식을 살 때, 경영에 참가할 것처럼 공시를 띄워놓고 일반 투자자들이 따라 사면,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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