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종훈 본부장 "내가 협상결과 얘기하긴 일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한미 쇠고기 장관급 협상결과에 대해 대체로 잘됐다는 평가를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마무리지어 야할 문제가 남아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에 앞서 뉴욕 JFK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결과에 대해서는) 서울에 가서 얘기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비교적 밝은 표정의 김 본부장은 쇠고기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는 언론보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얘기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아직까지 좀 남아있는게 있다"고만 답했다.

그는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과 30개월령 이상 쇠고기의 수입금지 등 기술적 문제를 둘러싸고 구체적인 합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그는 "대체로 잘 됐다고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예..서울에 갑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비행기에 올랐다.

김 본부장은 20일 0시50분(현지시각)발 대한항공기 편 으로 뉴욕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앞서 김 본부장은 이날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제5차 장관급 협상을 갖고 상호만족할 만한 수준의 의견접근을 이뤄냄에 따라 일주일간 진행돼 온 협상을 종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뉴욕=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