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글로벌 이코노미] 일본 어선, 고유가로 조업중단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일본 전국에 있는 오징어잡이 어선 3천 척이 어제(18일)부터 조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기름값이 너무 올라 오징어를 아무리 많이 잡아도 연료비조차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어부들의 주장입니다.

[일본 오징어잡이 어민 : 오징어잡이는 이제 끝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오징어회 먹기 어려울 겁니다.]

실제로 지난 일 년 동안 일본에서 중유가격은 50% 이상 올랐고 3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세 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에 비하면 오징어 가격은 3년 전과 차이가 없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특히 오징어잡이배들은 조업의 특성상 전기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다른 어선들에 비해서도 유가 급등에 따른 타격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전국어업협동조합도 앞으로 정부가 유가 급등에 따른 지원책을 내놓지 않으면 다른 어선들의 조업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안에 도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유가 인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야가 어업 분야뿐만이 아니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