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7일 낮 기자회견을 열고 20일까지 정부가 재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는 민심을 외면하는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전 국민적 투쟁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회의는 다만 정권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정권을 심판하고 거부한다는 의미에서 잘못된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뜻"이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대책회의는 이어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19일 국민대토론회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18일은 화물노조 등과 연계한 대규모 집회가 있고, 정부에 재협상 시한으로 통보한 20일부터는 48시간 연속집회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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