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SBSⓤ 2시 뉴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정부와 화물연대는 어제(16일) 저녁 서울 방배동 화물회관에서 표준요율제 도입 시기와 요율제를 어긴 화주를 처벌할지 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에 앞서 화물연대는 컨테이너 사업자 대표들과 화물회관에서 만났습니다.

컨테이너 사업자들은 운송료를 단거리 9%, 장거리 13%씩 올려준다고 제안했고 화물연대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컨테이너 사업자가 화주로부터 받은 운송료에서 최소한 80%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5~40% 정도의 운송료 인상을 요구한 것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정부와 화물연대, 컨테이너 사업자들은 오늘 다시 각각 만나 재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 거부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운송 거부 차량은 1만 3천 4백 대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물류거점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상시의 23%로 떨어지면서 주요 항만과 물류기지 사이의 컨테이너 운송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물류차질이 하루 이틀 지속되면 운송을 거부한 화물차주를 형사처벌할 수 있는 영업개시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이 다음달 2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총파업을 벌입니다.

민노총 관계자는 다음달 2일 하루동안 전국의 모든 사업장이 작업을 거부하는 총파업을 벌이고, 3일에서 5일까지는 상경투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상경투쟁이 시작되는 3일에는 민노총의 주력부대인 금속노조가 임·단협 파업에 들어가고, 이어 공공운수연맹과 보건의료 노조 등의 임·단협 파업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

광고
광고 영역

광우병 대책회의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함께 5대 의제를 공론화한 가운데, 오늘은 그 두번째로 대운하 반대를 주제로 한 촛불집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앞서 대책회의는 어제 공영방송 사수를 주제로 촛불집회를 가졌으며 모레는 의료 민영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회의는 주제별 집회와 별도로 내일은 쇠고기 문제에 집중해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며, 모레 국민대토론회를 거쳐 정부에 재협상 시한으로 통보한 20일부터는 48시간 연속집회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열릴 예정이던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3차 회담이 하루 연기됐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으로 돌아와 회담 준비를 했지만, 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중 전략회의에 참석한 수워브 대표의 일정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양측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기술협의를 갖고 내일 오전 장관급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핵심 쟁점은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우선 수입하도록 한다는 자율규제가 실효성을 갖추도록 미 정부가 보증하는 수출증명 제도입니다.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한다는 원칙은 이미 합의돼 있습니다.

이를 미 정부가 어떻게 보증할지 구체적 방안은 기술협의를 통해 조율할 것이라고 우리 정부의 한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미국측이 협상 재개를 요청했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다고해서 미국이 우리측 요구를 수용할 것이라고 낙관할순 없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수출증명 같은 정부보증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장관급 회담이 끝나면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회담 참석자는 관측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익명성을 악용한 스팸메일과 거짓과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은 합리적 이성과 신뢰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터넷 경제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OECD 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최근들어 바이러스나 해킹, 사이버 테러,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지금 인터넷의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인류에게 얼마나 유익하고,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인터넷은 신뢰의 공간이어야 한다"며, "인터넷의 힘은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오래 전 미국으로 간 1세대 이민자들 중에는 세탁소를 운영해 자리를 잡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 동포들의 꿈과 애환을 이어받아 '세탁 왕국' 건설을 꿈꾸는 이민 2세대 기업가가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전국이 점차 장마권에 들고 있습니다.

오후 들면서 비가 주춤하고 있지만 밤부터는 곳곳에 다시 굵은 빗줄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기와 충남, 호남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큰 비가 오겠고, 강원과 충북 영남과 제주도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돌풍이 불고 벼락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주말쯤 또 한차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