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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암 탐지견' 한마리에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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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연구팀과 함께 세계 최초로 암 탐지견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앤엘 측은 지난 3월 일본의 암 탐지견 '마린'의 체세포를 채취한 뒤 복제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8일 '마린'의 복제견 4마리가 태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복제견들은 생후 3개월이 되는 오는 9월 일본으로 보내져 암 탐지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알앤엘 측은 체세포 공여자에 기증되거나 연구에 활용되는 두 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두 마리는 수요자가 있으면, 한 마리에 최소 5억 원 정도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암 탐지견은 암환자의 호흡에 포함된 휘발성 화학물질을 감지해 암 발병 여부를 알아내는 개로,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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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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