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강을 오가는 유람선과 수상택시 등 선박 이동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한강에서의 각종 사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데, 서울시가 이에 대한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을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병희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어떤 훈련인가요?
<기자>
네, 이번 재난훈련은 안전사고에 따른 단순 구조훈련 뿐 아니라 선박 기름유출에 따른 오염방지 훈련까지 한강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합동 재난훈련입니다.
한강을 운행하던 유람선이 테러범에 의해 기름탱크가 폭발합니다.
유람선에 대형 화재가 나고 관광객 가운데 일부가 한강 물로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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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조 보트와 소방헬기까지 투입돼 신속하게 구조가 이뤄지고, 기름탱크에서 유출된 기름이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오일펜스가 설치되고 곧바로 흡착포가 살포됩니다.
서울소방본부 측은 현재 한강을 오가는 선박은 유람선 7대와 수상택시 10대를 포함해 모두 9백50여 대인데,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수상 레저산업이 확산되면서 한강 선박 운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응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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