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0.8%가 올랐습니다.
주 후반 유가하락과 함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와 비슷하게 나온 덕입니다.
이번주에도 뉴욕증시의 가장 큰 관건은 역시 유가입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FRB 회의에서 결정될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승희/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 애널리스트 : 최근 미국경기의 화두는 인플레이션 문제인데요. 여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유가문제입니다. 다음주 FOMC회의에서 금리결정이 이뤄지는데 유가흐름이 큰 영향줄 수 있어 보입니다.]
리먼브라더스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의 실적발표도 이번주 뉴욕증시의 변수입니다.
이들 금융사의 손실 폭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면 추가적인 신용위기 불안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만 실적악화가 우려되는 리먼브라더스는 이미 CEO가 분기실적 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에 반영된만큼, 발표 결과 큰 폭 하락만 아니라면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상하지지수 3,000선이 무너진 중국증시는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3,000선 붕괴 때의 학습효과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아닌 다음에는 얼어붙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녹이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손승희/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시장에선 올림픽 앞두고 증시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는 가능성 여전하지만, 단기효과에 그칠 가능성 높은 상태이고요. 이번주 산업생산지표 발표 예정인데 긍정적으로 발표될 경우 기업실적 우려 둔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유가에 대지진까지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2년만에 미국증시보다 낮아진 PER, 즉 주가이익비율은 저가매수세력에겐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