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6월의 햇살이 공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오늘(13일) 합천의 낮기온은 34.1도를 기록했는데요.
올들어서 전국 최고의 더위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햇볕은 무척 강할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기가 쌓이게 되면 공기가 불안정해집니다.
갑자기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지금도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 지방에는 약하게 소나기 구름이 보이고 있고, 이번 나들이 길에도 갑자기 갑자기 쏟아질 수 있는 소나기를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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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도 서울 경기는 맑고 덥겠습니다.
또 안개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강원도에는 밤사이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겠지만 내일은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충청도 해안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낮에는 햇볕이 뜨겁고 덥겠습니다.
반면 영남은 구름이 끼고, 오늘보다 기온이 좀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33.4도를 기록했던 대구는 내일 29도로 예상됩니다.
전라도 광주와 목포에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전주 31도, 광주 30도로 덥겠습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서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불볕더위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 쯤 비가 내리면서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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