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13일 총파업을 시작한 뒤 모두 만 8백여 대의 차량이 운행을 중단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낮 12시 현재 운송 거부 차량은 모두 만 8백여 대로 주요 항만에서 7천 7백여 대가 멈춰섰고 전국의 대형 사업장에서 3천 백여 대가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오후 4천 5백여 대였던 운송거부 차량이 하루만에 배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항만은 물류가 사실상 마비되는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화주측에 운송료 협상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총파업 돌입 이후 운송료 협상이 타결된 사업장은 아직 한 곳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사나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주요 항만과 내륙컨테이너기지의 주요 운송업체를 독려해 컨테이너 반출 차질을 최소화하고 여유 차량을 최대한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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